
새로운 봄 2021 컬렉션
그래픽적인 실루엣, 활기찬 컬러 그리고 편안함을 테마로 한 벨루티의 봄 2021 컬렉션을 만나보자.
활기찬 에너지와 선명한 색조의 조합은, 이번 봄 2021 컬렉션을 통해 벨루티 하우스의 전통있는 공예와 노하우에 바치는 아름다운 시다. 르 코르뷔지에가 찬디가르를 위해 디자인한 피에르 잔느레의 가구를 벨루티 베네치아 가죽을 사용하여 새롭게 복원했던 작업에서 영감을 받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 반 아쉐 (Kris Van Assche)는 북인도 펀자브 주 찬디가르의 자연색에서 발견되는 짙은 빨강, 활기찬 블루, 짙은 보라 등의 색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팔레트를 창조했다.
봄 2021 컬렉션은 생동감 있는 컬러 팔레트와 함께 어느 때보다도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테일에 집중한다. 벨루티의 로고와 크레스트는 자카드 스웨터에 스티칭 되었으며, 니트 폴로셔츠는 과감한 컬러 믹스와 스트라이프 모티브로 조합했다.
수트는 1970년대의 감성을 살린 더블 브레스트로, 하운드 투스 그리고 프린스 오브 웨일즈 패브릭을 사용하였다.
가죽은 피에르 잔느레 작업에서 진행하였던 파티나에서 영감을 받아 인상적인 컬러로 패팅되었으며, 더욱 부드러운 본딩의 누벅 가죽 셔츠는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 컬러로 탄생되었다. 쉐이드 블루는 카프스킨의 블루종과 클래식한 데님 룩으로 선보이며, 컬러풀한 세컨드 스킨 터틀넥 상의에 착용한 오버사이즈의 반소매 셔츠, 벨루티 로고가 섞인 페이즐리 모티브는 실크위에 프린팅 되었다. 브라운 에바노 파티나가 있는 다운 파카는 전통과 모던의 조합을 선보인다.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파티나 레더 트림의 에이에이터 블루종 그리고 양가죽으로 나일론 효과를 준 B웨이 재킷 또한 그 특징을 잘 드러낸다.
벨루티 시그니처 캔버스가 올 시즌 가방 컬렉션을 돋보이게 한다. 율리세, 포레버 토트, 트렉 메신저, 니노 클러치 및 익스플로러 백팩 등 더욱 다채로운 컬렉션으로 소개된다. 시그니처 캔버스의 프린트는 알레산드로 벨루티가 만든 최초의 슈즈 트리에서 영감을 받은 벨루티의 새로운 로고와, 올가 벨루티가 만든 상징적인 스크리토 모티브의 조합으로 벨루티의 헤리티지를 모던하게 재해석하다. 새로 출시된 롯지 라인은 새로운 캔버스 라인으로, 벨루티 로고 프린트와 함께 캐주얼하며 편안한 느낌의 베이지 컬러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