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닐람 시네마
찬디가르의 닐람 시네마를 배경으로, 벨루티의 유니크한 파티나 효과가 가미된 매끄러운 테일러링, 액세서리, 아이웨어가 벨루티의 DNA를 표현해 주었다.
미니멀리스트 풍으로 장식된 이 건물의 내부에는 반짝거리는 중성적인 색조가 다양하게 사용되어 2019 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인 벨루티의 클린 컷 테일러링 제품들과 어울리는 배경을 제공한다. 벨루티의 DNA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크리스 반 아쉐는 신발과 액세서리에 사용되는 상징적인 핸드메이드 파티나를 강조하는 전략을 택했다. 얇은 비텔로 피오레 가죽으로 만들어진 포멀한 수트에 적용된 파티나가 이와 같은 전략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다. 매우 유연한 나파 양가죽으로 만든 또 다른 수트에는 벨루티만의 시그니처 스크리토 자카드 안감이 사용되었으며 멋진 나파투라 후디와 함께 연출할 수 있다.
신발에는 "알레산드로 엣지"도 포함된다. 알레산드로 엣지는 1895년 처음 디자인된 벨루티의 상징적인 레이스업 옥스포드 알레산드로를 변형한 것이다. 대담하고 새로운 각진 실루엣이 적용된 알레산드로 엣지는 크리스 반 아쉐의 "클라우디 브라운" 파티나로 더욱 강력한 개성을 뽐내는 신발로 탄생하였다. 클라우디 브라운 파티나는 흐린 듯한 느낌을 주는 혁신적인 파티나 기법이 사용되었다. 이 기법은 기존의 파티나에 비해 훨씬 더 정교한 과정을 필요로하는 기법으로 기존보다 3배 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정교한 색 처리 기법은 신발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일단 신발에 밑창을 장착하면 색에 왁스 칠을 하고 광택을 내 색깔이 광범위하게 흡수되도록 하는 공정이 이어진다.파니타 처리한 베네치아 가죽 또한 새로운 “컴플리스” 백에 사용되었다. 컴플리스 백은 손으로 멜 수 있는 미디엄 사이즈 크로스 바디 백이다.
마지막으로, 벨루티와 텔리오스(Thélios)가 협력한 아이웨어가 미러 렌즈 아이웨어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선글라스 렌즈에는 파티나 옴브레 효과가 적용되었으며 두 가지 독특한 쉐이드(블루 플래시 및 레드 플래시)로 출시되었다. 아세테이트 프레임에 라운드 쉐입으로 출시된 “할로(Halo)”와 렌즈에 벨루티의 로고가 프린트된 클래식한 메탈 파일럿 선글라스인 “브라이트(Bright)”, 아세테이트 프레임과 브랜드가 새겨진 메탈 플레이트가 특징인 직사각형 쉐입 “네온(Neon)”등의 모델이 출시되었다.





신발에는 "알레산드로 엣지"도 포함된다. 알레산드로 엣지는 1895년 처음 디자인된 벨루티의 상징적인 레이스업 옥스포드 알레산드로를 변형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