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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작렬하는 태양 아래에서는 벨루티의 이번 콜렉션 중 바삭거리는 듯 햇살 쨍한 크리스피 룩이 완벽 그 자체이다.

웅장한 팜트리가 늘어선 로스앤젤레스 가로수길은 커팅, 텍스처, 피니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급스러운 디테일들을 무심한 듯한 태도로 입어 내는 이번 시즌 콜렉션의 완벽한 무대 배경이 되었다. 벨루티는 최초의 비버리 힐즈 매장의 론칭을 기념하면서 2018 콜렉션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생동감 넘치는 역동적인 브론즈와 미드나잇 블랙은 자연이 선물해 준 모래, 태양빛에 그을린 듯한 색감, 그리고 아이스 블루와 같은 컬러와 맞부딪쳐 솟아오른다. 풍부한 헤이즐넛 컬러의 레더 블레이저와 매칭된 테크니컬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팬츠는 이번 시즌의 바이블로 뇌리에 남는다. 심 처리를 하지 않은 퍼펙토는 미묘한 그레이 톤을 띄며 테일러 팬츠, 실크 저지 탱크 톱과 매치되자 한껏 부드러운 느낌으로 변신했다. 샌들과 토트 백 등의 액세서리들은 관능적인 레더 소재의 더블 브레스트 재킷을 만나 콜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동시에 벨루티에 신선함을 불어 넣으며 시간을 초월한 벨루티 스타일을 완성한다.



생동감 넘치는 역동적인 브론즈와 미드나잇 블랙은 자연이 선물해 준 모래, 태양빛에 그을린 듯한 색감, 그리고 아이스 블루와 같은 컬러와 맞부딪쳐 솟아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