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루티 x 글로브 트로터
이번 시즌, 벨루티는 영국의 러기지 브랜드인 글로브 트로터(Globe-Trotter)와 함께 '시그니처 캔버스' 라인을 활용한 여행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벨루티의 장인 정신과 많은 면에서 공통점을 보이는 글로브 트로터는 1897년 창립된 브랜드이다. 알레산드로 벨루티가 '벨루티'를 창업한지 불과 2년 후 만들어진 것. 벨루티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 반 아쉐는 두 브랜드의 공통적인 철학을 모두 반영한 컬렉션을 만들고자 했다. 그는 "우리 브랜드의 중심에는 품질과 노하우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 품질과 노하우는 두 브랜드가 모두 창립 이후부터 줄곧 지켜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모든 제품들이 두 브랜드의 전문기술을 집약해 만들어졌다. 글로브 트로터의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러기지는 14 겹의 일본산 종이를 압축해 만들어지는 데 여기에 벨루티의 새로운 시그니처 캔버스와 아이코닉한 디테일을 결합한 것. 수작업으로 파티나 작업을 한 베네치아 가죽으로 만들어진 손잡이와 모서리, 가죽 스트랩, 벨루티의 로고가 새겨진 니켈 하드웨어가 눈에 띈다. 여기에 글로브 트로터가 창립 이래 쭉 사용해온 도구들이 함께 조합되어 하나의 상품을 만들어낸다.
글로브 트로터의 여행용 캡슐 컬렉션에는 여러 가지 카테고리에 속하는 8 가지 하드 케이스가 포함된다. 2 개의 캐리어와 8개까지 신발을 수납할 수 있는 슈 트렁크, 슈 케어 키트 케이스와 워치 박스, 데이-투-데이 액세서리 (매신저 백, 백팩, 브리프 케이스) 등이 있다.
벨루티 x 글로브 트로터 캡슐 컬렉션을 5월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