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제안을 드릴 수 있습니다. 슈즈를 제안해 드리며, 옷의 스타일링을 제안합니다. 벨루티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통해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을 공유하며, 빠르게 혹은 천천히 시간을 갖으며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아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895년 알레산드로(Alessandro)는 특별한 레이스업 슈즈를 탄생시키며 메종 벨루티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13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가능성의 장은 결코 끝나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벨루티를 정의하는 돋보적인 창의성은 더욱 다양한 아이템들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슈즈 장인들의 손은 쉬지않고 특별한 비스포크 슈즈를 만듭니다. 재단사들의 손은 희소성있는 의류를 재단하며 완전 무결한 우아함을 추구합니다. 벨루티의 디자인 스튜디오는 혁신적인 컬렉션을 창조하며, 이는 모두 이탈리아의 페라라(Ferrara)에서 슈즈 및 가죽 제품 그리고 레디-투-웨어를 위해 엄선된 장인들의 손에서 제작됩니다.
BERLUTI STYLE
벨루티는 최고의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최고급의 소재를 사용하며, 끝없이 혁신하고 탐구하며 스타일을 창조하는 메종입니다. 조용하고 절제된 메종이 아닙니다.
벨루티 스타일은 대담합니다. 대담한 보라색, 오렌지색,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깊이 있는 갈색 등의 컬러와 파티나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높은 힐의 남성 슈즈에 생명을 불어넣거나, 오래된 공증서의 글자를 확대하여 눈에 띄는 스크리토 패턴을 만든 것이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특징은 아이코닉한 디자인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벨루티 스타일은 또한 남성복 헤리티지를 계승하며 유지되기 때문에 우아한 교양을 지닙니다. 클래식한 초어 재킷에 진한 파란색의 대조적인 코튼과 스웨이드 두 소재를 사용한 멋진 새 버전이 추가되었습니다.
필드 재킷, 트러커 재킷, 바시티 재킷, 밀리터리 파카 재킷도 새로운 소재, 컬러와 마무리로 한층 더 고급스러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벨루티 스타일은 사람에 관한 것입니다. 벨루티의 역사는 강력한 캐릭터, 아이코닉한 스타,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벨루티를 만들었던 위대한 이름들이 있습니다. 알레산드로(Alessandro), 토렐로(Torello), 탈비니오(Talbinio), 그리고 올가(Olga). 어느 날 벨루티 세계에 들어섰다가 결코 떠나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Marcello Mastroianni), 앤디 워홀(Andy Warhol), 장 콕토(Jean Cocteau) 그리고 벨루티 신발을 사랑스럽게 디자인하고, 재단하고, 한 켤레씩 손으로 파티나 처리하는 장인들이 있습니다. 영감과 분위기에 따라, 붓터치나 천재적인 한 획에 따라 달라지는 이러한 고급스러운 형태는 그 자체로 살아있어 유일무이의 독특함을 지닙니다.
파티나의 예술
1980년대에 개발된 벨루티 파티나는 대부분의 신발이 검정색이나 갈색이었던 당시 미묘한 색상을 결합하여 남성 신발의 세계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베네치아 레더는 절묘한 투명도와 깊이를 지니면서 색상과 아름답게 상호 작용합니다. 메종의 전문 컬러리스트들의 수작업으로 탄생한 각각의 파티나는 고유한 생명력과 개성을 발산합니다.
아이콘과 시그니처
알레산드로(Alessandro)
전진하는 역사
1895년 젊은 알레산드로 벨루티(Alessandro Berluti)는 슈메이커로서의 굳은 의지를 가지고 파리에 도착합니다. 고급 가구 세공을 전공한 그는 곧바로 형태와 소재를 다룰 줄 아는 자신만의 능력을 활용해 하나의 가죽 조각을 사용해 이음새가 없는 레이스업 슈즈를 제작하죠. 이 완벽한 라인으로 그는 황금 시대의 사교계에서 빠르게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벨루티는 알레산드로 덕분에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착용 가능하도록 고안된 이 눈부신 슈즈는 새로운 형태를 도입하고 아이코닉한 디메져(Démesures) 및 갈레(Galets) 라인들을 점유하면서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탄생된 지 1세기가 지난 지금, 슈즈 알레산드로는 메종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앤디(Andy)
대담한 영혼을 지닌 로퍼
앤디는 그저 흔한 로퍼가 아닙니다. 특별한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죠. 상상해 보세요. 1962년 어느 아침, 입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이 앤디 워홀(Andy Warhol)과 함께 마뵈프 26번가에 위치한 스토어로 들어섰습니다. 이 팝 아트계의 마스터는 슈즈 한 켤레를 스토어 책임자인 토렐로 벨루티(Torello Berluti)에게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토렐로 벨루티는 이 스케치에 회의적이였죠. 메종에 3년 전에 들어온 그의 손녀인 올가는 조용히 별도로 그 특별한 고객을 만족시킬 단 하나뿐인 신발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스티칭으로 올라간 뱀프를 덧댄 슬림한 라인의 로퍼가 탄생했습니다. 앤디 워홀은 이 로퍼에 단숨에 매료되었고 훗날 여러 세대 또한 매료되게 됩니다. 이제 탄생 60주년이 가까워 오는 앤디는 여러 번 재해석되며, 아방가르드한 특징을 간직한 채 벨루티 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슈즈가 되었습니다.
레더 자켓
모험은 모험이다
2013년 1월로 되돌아가 볼까요. 파리 보자르 국립 미술 학교 정원에 스무 남짓한 모델들이 어깨에 벨루티를 매고 있습니다. 슈메이커로서 시작한 지 117년이 흐르고 기성화를 발명한 지 수십 년이 지나 벨루티는 알레산드로 사토리(Alessandro Sartori)가 디자인한 첫 번째 레디-투-웨어 컬렉션 전체를 소개합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파티나를 입힌 블랙 가죽의 핸드메이드 바이커 재킷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합니다. 긴 모델 라인의 첫번째로 선보인 이 베네치아 레더로 제작된 특별한 자켓한 아름다운 소재와 장인정신으로 과거와 현재의 새로운 다리 역할을 합니다. 이때부터 벨루티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됩니다.
주르(Jour) 라인
어깨 위의 벨루티
슈즈는 벨루티의 역사의 대부분을 쓰고 있지만, 모든 챕터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05년 벨루티는 최초의 가죽 제품 라인을 런칭했습니다. 두 개의 수납 공간이 있는 베네치아 레더 소재의 가방, ‘두 주르(Deux Jours)’. 파티나 컬러와 함께 부드럽고 우아한 이 가방은 이름이 곧 용도를 나타내는 시리즈 디자인의 시작이 됩니다. 작은 브리프케이스 ‘원 주르 (Un Jour)’에서 여행 가방 ‘주르 오프(Jour Off)’까지 라인은 새로운 용도들로 풍부해져 개개인의 라이프, 특히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어우러집니다. 주말, 며칠 간의 여행 등 각각의 경우에 맞는 가방들이 탄생됩니다.
베네치아 레더
시간의 흐름과 파티나
1980년대 올가 벨루티는 슈즈에 컬러를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파티나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소재가 필요했죠. 그녀는 곧장 베네치아 레더를 개발합니다. 베네치아는 풀 그레인 레더로 부드럽고 유연하며, 가장 귀한 가죽으로부터 얻어져 메종의 비밀스럽고 독점적인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그 결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올가는 이 특별한 레더에 ‘노을, 용해된 용암의 붉은 빛, 강의 푸르름’ 등의 파티나를 탄생시켰습니다.
스크리토(Scritto)
스타일을 담은 글자
스카, 피어싱, 타투 : 1990년대 메종은 올가 벨루티를 통해 레더에 대해 새로운 관계 설정을 시작합니다. 레더는 소재 그 이상으로 진정한 제2의 피부가 되어 의미와 이야기를 전달하게 됩니다. 2000년대 초반 올가는 실험을 계속해 나갑니다. 그녀는 베네치아 레더 위에 아름다운 캘리그라피를 새겨넣어 고급 문서처럼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 상징적인 스크립트의 가느다란 소용돌이는 다양한 시기에 아카이브에서 나와 새로운 슈즈나 가방을 장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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