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홈 컬렉션
벨루티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의 핵심 아이템인 가구 컬렉션은 1960년대 탈비니오 벨루티가 슈 피팅 시 고객에게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고 슈 피팅을 위한 완벽한 발의 위치를 잡아 줄 수 있도록 제작한 클럽 체어가 효시이다. 이후 베네치아 레더 암체어는 벨루티 매장의 상징이 되었고, 아름다움과 편안함에 매료된 고객들은 특별 주문으로 이 암체어를 주문하기에 이른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벨루티의 가구 및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는 현재 테이블, 오토만, 소파, 테이블 축구와 풀 테이블을 포함한 다양한 소품과 게임을 아우르고 있다.
벨루티는 역사 깊은 장인 정신과 고객의 디자인에 대한 열정에 영감을 받아 모던한 디자인의 풍부하고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완성된 가구 컬렉션은 각기 개성이 뚜렷한 마베프와 스완의 두 라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순한 드레스 룸 아이템을 넘어선 다양하고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파리 마베프 26번가에 위치한 벨루티 매장에서 최초로 선보인 벨루티 클럽 체어에서 영감을 받은 마베프 라인은 완벽한 균형미와 독보적인 럭셔리함이 특징이다. 직선적이면서도 유연한 디자인 라인과 벨루티의 상징적인 알레산드로 슈즈의 이음매가 없는 노 스티칭 디자인을 계승하며 장식적 스티치 디테일만이 들어간 넉넉한 사이즈의 베네치아의 레더 클럽 체어를 선보인다. 노출된 체어의 다리는 전통적으로 비스포크 구두의 슈 라스트에 사용되었던 우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노치 디테일과 가장자리 및 도브테일 조인트에서 슈메이커의 장인 정신에 대한 헌사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마베프 라인은 매칭되는 데스크와 오피스 체어로 라인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독특하고 우아하며 편안한 모던 홈 퍼니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스완 라인은 우드를 기본으로 베네치아 레더와 캐시미어 또는 울을 혼합한 소재의 조화가 돋보인다. 살롱 체어, 오토만 및 2~3인용 소파에 사용된 부드러운 티에폴로 울과 부드럽고 풍성한 세르파 캐시미어 디테일에서 벨루티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콘솔, 커피 테이블 2개, 사이드 테이블로 구성된 4-테이블 컬렉션은 이탈리아 대리석과 베네치아 레더의 만남으로 완성된 특별하고 럭셔리한 구성이다.
마베프와 스완 라인은 모두 다양한 패브릭과 컬러 및 파티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크리토 각인 등의 디테일을 가미한 개인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우드 또한 다양한 소재 중 선택이 가능하며, 본연의 내추럴 컬러를 유지하거나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로 제작 역시 가능하다. 인도 북부 도시 찬디가르의 자연과 건축에 사용된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유토피아 블루, 네스폴라 오렌지, 핀조르 가든 그린, 수크나 선셋 퍼플 등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선보이는 마베프 클럽 체어에는 벨루티의 파티나 노하우가 오롯이 담겨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벨루티 홈웨어 컬렉션은 스페셜 오더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프랑스 파리 포브르 생토노레 9번가의 벨루티 매장에서 The Art of Crafthness 전시에서 팝업 형식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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